영양군의 날 행사는 이날 오후 1시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향우회,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와 지역특산물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 영양군 문화소개의 날 선포식과 영양홍보사진전, 축하공연, 지역특산물 소개 등으로 진행되며 식전과 식후 행사로 달뫼풍물패의 풍물공연과 영양원놀음보존회의 원놀음 마당놀이 등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부대행사로 영양군 특산품인 영양고추, 고춧가루, 된장, 초화주, 머루주, 영양사과, 영양배 등 다양한 특산품 전시와 사과, 배 등의 시식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지역특산물 홍보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특색 있는 영양 문화소개로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매우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며 “영양군의 날 행사에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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