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피르미누와 경쟁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 후보에 들었다.
UEFA는 18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마친 뒤 이주의 선수 후보 4명을 발표했다.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마티아스 데 리트(아약스),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등 4강에 진출한 구단에서 한명씩 이름을 올렸다.
이날 포르투 원정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4-1 승리를 이끈 리버풀의 피르미누 또한 후보자 명단에 포함됐다.
메시는 지난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골을 몰아치며 팀의 3-0 완승을 만들었다.
아약스의 신성 데 리트는 유벤투스와의 8강 2차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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