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협의 결과 환영… 이제 국회가 일해야할 때”
  • 김대욱기자
“당정협의 결과 환영… 이제 국회가 일해야할 때”
  • 김대욱기자
  • 승인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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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포항지진 피해복구·지원은
여러부처 관련 복잡한 사항
국회특위 구성 시급” 주장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허대만<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지난 17일 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의락 지진특위 위원장, 조정식 정책위 의장 및 실무자들을 차례로 만나 포항지진 극복과 포항경제살리기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10일 예산정책간담회에서 제안한 포항상생일자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을 비롯해 지진극복을 위한 시급한 사업이 이번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당정은 18일 지열발전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의 포항지역 특별지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전통시장 주차장 등 민생지원을 추경에 포함시키고, 특히 포항 흥해 특별재생사업 매칭비율을 70→80%로 상향 조정하고, 지역 SOC 사업도 지원하기로 했다.
 허대만 위원장은 “당정협의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히며 “이제 국회가 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피해주민들은 포항지진으로 인해 여야가 정쟁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호소했다”라며 “포항지진 피해 복구와 지원은 여러 부처가 관련된 복잡한 사항으로 국회가 앞장서서 대책을 논의해야 하는 사안인만큼 국회특위 구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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