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결의 다짐 행사
“이제 농촌살리기에 앞장서자”
유공자 표창·결의 다짐 행사
“이제 농촌살리기에 앞장서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지난 19일 안동대학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23개 시군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도내 18만 새마을지도자들이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새바람 새벽종을 타종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이제 국민소득 3만 달러에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다. 국제사회가 기적이라고 말하는 눈부신 성장의 원동력은 바로 새마을운동이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땀과 눈물이 밑바탕에 있었다”며 “지난날 농촌개발로 절대가난을 극복했다면 지금은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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