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발전 원동력, 새마을정신 되새겨야
  • 김우섭기자
대한민국 경제발전 원동력, 새마을정신 되새겨야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결의 다짐 행사
“이제 농촌살리기에 앞장서자”
새마을 제 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새바람 새벽종' 타종 퍼포먼스 진행 모습. 사진=경북도제공
새마을 제 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새바람 새벽종' 타종 퍼포먼스 진행 모습. 사진=경북도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지난 19일 안동대학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23개 시군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정신을 되새겼다.

 새마을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정신을 계승 발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포항시 효곡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조용말 회장 외 22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경주시 보덕동새마을부녀회 정덕남 회장 외 4명이 경북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 새마을운동에 30년 이상 근속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은 이정희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 외 8명이 수상하고 안동시 옥동새마을부녀회 오순남 회장 외 22명이 경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도내 18만 새마을지도자들이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새바람 새벽종을 타종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이제 국민소득 3만 달러에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다. 국제사회가 기적이라고 말하는 눈부신 성장의 원동력은 바로 새마을운동이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땀과 눈물이 밑바탕에 있었다”며 “지난날 농촌개발로 절대가난을 극복했다면 지금은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