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25→27개社 확대·지원 강화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동국제강이 최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협력사와 ‘2019년도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올해 협약 체결 대상 협력사를 지난해 25개에서 27개사로 확대하고, 협력사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올해부터 협력사들이 노무 컨설팅 등 사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동국제강 협력 병원 등을 협력사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내 문화 행사에 협력사 직원들을 초청하는 등 임직원들이 받는 혜택을 협력사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연극 동국제강 사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해 협력사와 동반 지속성장하는 것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2일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인 문병화 전무가 부산공장 7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인천, 포항, 당진 등의 사업장 협력사와 동일한 행사를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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