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위 “市 결정 환영”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시가 지난 23일 성서산업단지 내에 열병합발전소(Bio-SRF) 건립을 추진한 리클린대구㈜의 사업 기간 연장 요청을 거부키로 결정한 것과 관련, 해당 지역 주민 등으로 꾸려진 시민단체가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달서구폐목재소각발전소반대대책위원회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시민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한 대구시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3일 환경 유해성 문제로 주민 반발을 불러왔던 성서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과 관련, 업체 측에 사업 기간 연장 불허를 최종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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