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署, 내일 연등행렬 대비 주요 도심도로 교통관리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이 ‘부처님 오신날 ’연등 행렬이 펼쳐지는 27일 대구 도심 주요 도로에 대한 교통관리에 나선다.
이날 연등 행렬에 불교계 종단 대표자 및 신도 등 1만여명이 행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 교통 체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두류네거리~두류공원네거리 양방향 도로를 비롯해 두류야구장~반월당네거리 전 차로의 교통 통제를 한다.
또 시내버스 14개 노선은 우회토록 하고, 달구벌대로를 남북으로 통과하는 10개 노선은 대기후 통과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연등 행진으로 일대 교통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가급적이면 차량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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