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9라운드 홈경기
수원 1대0으로 제압하고
승점 3점 챙기며 8위 올라
수원 1대0으로 제압하고
승점 3점 챙기며 8위 올라
[경북도민일보 = 모용복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힘겹게 수원 삼성을 꺾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또 포항 ‘레전드’ 김기동 신임 감독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귀중한 승점 3을 챙긴 포항은 8위(승점 10·3승1무5패)로 올라섰다. 반면 수원은 리그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에 빠지며 10위(승점 9·2승3무4패)로 밀렸다.
포항스틸러스는 최근 FA컵 32강전 3년 연속 탈락과 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하위권으로 처지자 22일 최순호 감독을 경질하고 김기동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기동 감독은 감독 수락 사흘만에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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