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韓銀, 위폐대책 실무협의회 개최
한국은행이 유관기관 대책 실무협의회를 갖는 등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위한 협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1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대구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대구경북지역 위폐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구 은행권 위주로 꾸준히 발견되고 있는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위한 협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구 은행권의 조속한 회수 추진과 아울러 한국은행 홈 폐이지에 위폐 기 번호 검색시스템을 설치 운영하는 등 지폐위조범의 조기 검거를 위해 수사기관에 위조지폐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키로 했다.
또 경찰관서는 지폐 위조범 검거를 위해 PC방 및 재래시장 등에 대한 탐문 수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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