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대구공항 이전 주민 목소리 듣는다
  • 황병철기자
군위, 대구공항 이전 주민 목소리 듣는다
  • 황병철기자
  • 승인 2019.04.29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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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내달 중순까지 대구공항 이전지 및 중점소음 예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군수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인 마을별 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대구공항 통합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공항과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이전지 및 중점소음예상지역인 4개 면의 13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김영만 군수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을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통합신공항은 지난해 3월, 이전후보지로 군위 우보와 군위 소보-의성 비안 2곳으로 선정됐다.

 현재 연내 최종이전지 선정을 목표로 국방부와 대구시의 원활한 이전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군위군에서도 조속한 이전지 선정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좌담회는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이며,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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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30 14:29:32
의성/군위신공항은 중앙고속도로, 영천-상주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5번, 28번 국도로 전국에서 바로 진입.
소보/비안공항은 대구.경북과 한강이남 전 지역에서
축복받는 영남권 거점 관문공항의 위상.
우보는 주민의 거부와 반대로 탄생할 수 없는 허상의 후보지.
안개 일수는-소보/비안이나 우보나 거의 비슷비슷.
우보는 꼬불꼬불 위험한 지방도로로 거북이걸음.
장애물과 위험도는 팔공산과 험산으로 인해 우보가 수백 배.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30 14:28:38
경북도는 이전지가 확정되면 통합신공항(463만평)과
자급자족형의 10만 명이 거주하는 배후 공항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에도 최소 100만평의 추가부지 소요 예상.
소보/비안면과 우보면 중에는 광활한 토지를 쉽게
확보할 수 있는 곳과 전혀 불가능한 곳이 있는데
지도를 보세요.
군부대가 주둔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서야 하는데
우보 주위는 온통 산악지대라 토지확보가 불가능하고
발전할 곳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 명확하죠?
우보공항요?
눈먼 장님의 헛소리지요.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30 14:28:04
k2 군공항은 한 번 이전하면 재이전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우보로 정해질 경우는 바로 인접지인 의성군민들이 겪을
소음피해는 빈털터리 상태로 영원히 견뎌야 하는 것으로
일회성 고통의 짐과는 차원이 다른 소음지옥입니다.
의성군민들이 이 소음 고통을 빈손인 채로 감내해 가면서
참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엄청난 착각일 것입니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의성군은 우보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30 14:27:21
의성군은 소음덩어리인 군공항이 우보에 들어서서
의성군에 영구적으로 심각한 소음피해를 주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습니다.
소보/비안 공동후보지에 유치할 수 없을 바에는
차라리 대구공항이전 반대투쟁으로 나갈 것입니다.
이웃사촌 간에 손잡고 같이 잘 살자고 외쳐야지,
군위 혼자 다 해쳐먹겠다고 끝없이 탐욕을 부린다면
대구공항이전사업은 의성군의 극렬반대로 인해
결국은 무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29 20:38:43
큰 발전을 이룰 의성/군위 공동후보지가 최적지.
1. 경북도는 이전지가 확정되면 통합신공항(463만평)과
인접한 자급자족형 배후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에
최소 100만평의 추가부지 필요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만 무한한 토지공급 가능!
(소보/비안면과 인근 의성서부지역의 광활한 토지 확보)

2. 산악지대인 우보는 위험 그 자체
(우보지역은 개발할 땅이 없는 손바닥만한 좁고
꽉 막힌 협곡지대로 발전과 개발에는 최악의 지형)
공항은 택도없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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