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부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포상금 1천4백만원 및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했다.
특히, 구미시는 풍수해 등 자연재해 저감종합계획 수립 및 취약지구 등 사전 예찰 실적 우수,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 화재·교통사고 등 예방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로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난관리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관리 역량 및 시민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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