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추진 방향 모색 토론회
  • 김홍철기자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추진 방향 모색 토론회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5.01
  • 댓글 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2일 오후 3시부터 MH문화 컨벤션 센타에서 ‘통합신공항 연내 부지 확정과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일 통합신공항 연내부지 확정 약속을 발표했다. 진행은 김경대(한국감정원 감사) 한동대 교수가 맡고 토론자로는 백경록 대구 YMCA시민협력국장, 변종현 영남일보 사회부장, 이재혁 대구경북 녹색환경연합 대표, 정욱진 매일신문 사회부장, 최영은 대구경북연구원, 공항이전연구단장, 홍인표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특별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토론회를 통해 정부의 발표 이후 현 시점에서의 나아갈 방향과 과제를 논의 할 계획이다,

특히 각계 전문가들을 토론자로 초청, 의견을 듣고 통합신공항 최종 부지확정과 건설을 위하여 보완해야 할 점을 짚어 볼 방침이다.
서홍명 시민추진단 집행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토론회는 피해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원, 기관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5-02 16:39:01
정경두 국방부장관님께서 12월 12일 하신 말씀.
“K-2(대구 군 공항)에 근무해 봐서 사정을 잘 아는데
국가안보적 관점에서 제대로 된 곳(작전이 용이한 곳)으로
이전해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최신식 시설에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법 절차에 따라 관련 부처와 협의하는 등 이전에 적극 노력하겠다“
‘작전이 용이하고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곳은 주민수용성 좋고
나지막하며 안전한 소보/비안 공동후보지가 유일하죠?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5-02 16:38:28
국방부의 생각은
“좋은 곳으로 보내주든지, 아니면 그냥 대구 살래'
k2 군공항은 대구를 안 떠나려 하죠.
대부분의 조종사, 군무원은 대구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서
자녀교육과 문화생활을 누리려 합니다.
안 나가려는 k2 군공항을 기어이 내보내려면
그들이 원하는 곳으로 좋은 시설 지어줘서
기분 좋게 해줘야 이전해 나가지 않을까요?
그 곳이 위험천만 험악한 우보산악지대일까요?
아니면, 편안하고 안전하며 광활한 안계평야 인근
소보/비안지역일까요?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5-02 16:37:50
우보후보지는 군위읍 금구리 상공으로 전투기들이
비행하게 설계되어 있는데 군위군은 활주로 방향을
주민들한테 안 밝힙니다.
군위읍과 군위 4개면의 소음피해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데도 군공항의 소음피해는 별로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안심시키기에만 급급하며
민항만을 특히 강조하며 부자 만들어 주겠다며 꾑니다.
공항은 의성/군위의 외곽지에 들어서야 소음피해를
별로 안 입습니다.
군위 혼자 공항을 독차지하려다 군위전체가
소음폭탄에 시달립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5-02 16:39:46
우보는 산악지대 악조건에다 산봉우리 절토비 등
사업비가 소보/비안공동후보지보다 훨씬 많이 드는데다
국방부,경북도,의성, 군위 지역사회가 외면하는 지역입니다.
군위 군수만 돈 벌 목적으로 자기 우보 땅
옆으로 공항이 와야 한다고 발을 동동 구릅니다.
공항조건마저 위험천만하여 후보지로서의 가치가
사실상 없습니다.
이미 경북도 및 의성, 군위 양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합의를 거친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로
이전지가 확정되어야 합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5-02 16:40:33
우리 의성군은 비안/소보 공동후보지 이외는 단호히 거부합니다.
의성의 미래 생존권이 걸린 문제여서 군위우보 독식을 철저히 배격하며
대구가 군위우보만을 고집한다면 대구공항이전은 완전 무산됩니다.
의성군 생존권 사수를 위한 조직적이고 처절한 극렬투쟁 돌입으로
제 2의 사드사태가 발생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공항이전 성공, 의성/군위 동반성장 원하면 소보/비안 공동유치지로!
서로 죽고 살기로 피 터지는 싸움과 이전무산 원하면 우보 악산지대로!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