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노사발전재단과
컨설팅 지원 협약 체결식
1억3000만원 지원 받아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컨설팅 지원 협약 체결식
1억3000만원 지원 받아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가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박효덕 전자정보기술원장,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그리고 경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지난달 10일 ‘2019년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컨소시엄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참여기관인 한국노총 구미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지역의 경제주체 간 이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기업·노동자의 애로사항 인터뷰, 시민 홍보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일자리 창출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에 고민이 깊은 시기에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해 컨설팅 공모사업을 추진한 노사발전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일자리 창출 동력으로 삼아 구미가 먼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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