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 학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지난 1일 의형제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준비 체조로 몸풀기를 시작 후 아이들이 선생님을 따라서 작은 몸을 이리 저리 움직여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과자를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고 돌아오는 ‘꽃보다 달리기’경기는 지켜 보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부모님의 응원에 힘입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미션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의 얼굴에는 자신감으로 가득찼다.
　운동장에 펼쳐진 카드를 팀색으로 더많이 뒤집는 ‘카드 뒤집기 게임’과 ‘칙칙폭폭’ 경기는 즐거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