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제1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이는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는 다음 달 7일까지 선비정신 선양 학술연구 또는 선비사상 구현, 선비정신 실천 등에 큰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 및 재외국민, 외국인을 포함해 선비정신활동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장, 2년제 이상 대학 총·학장, 법인대표 및 단체장 등이 추천하면 된다.
신청자는 6월7일까지 추천서, 동의서 등 소정의 양식을 구비해 공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식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한편 서류심사, 현지실사, 본 심사 등을 거쳐 7월중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2019년 하반기에 개최하며 상패와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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