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연장 75m의 1차로 터널
인도 포함 2차로로 개량
103억 투입 2021년 9월 준공
직지사 권역 교통체증 해소
기공식 행사 1000여명 축하
인도 포함 2차로로 개량
103억 투입 2021년 9월 준공
직지사 권역 교통체증 해소
기공식 행사 1000여명 축하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8일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전터널 개량사업의 착공을 축하하는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 경북도의회 나기보, 박판수의원 및 시행청인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 그리고 지역 내 각 사회단체장 등 주민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115년간 시가지와 직지사권역을 잇는 가교의 역할로 많은 애환과 애정이 남아있는 복전터널이 노후화 되고 불편해 짐에 따라 개량공사를 시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김천시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끄는 남부내륙철도와 김천~문경선을 착실히 준비하고 인근 시·군에서 간선교통의 근간을 흔드는 무책임한 주장에 대해서도 논리적이고 단호하게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연장 75m의 1차로로 되어있는 복전터널은 총1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도를 포함한 2차로로 개량될 예정이며, 전체사업비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75%, 김천시가 25%를 부담하고 2021년 9월 준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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