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지난 8일 풍기역 잔디공원에서는 풍기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어버이날 효도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순흥면 최분순(여·51·농업) 효행부분으로 영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9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어버이날 맞이 실버페스티벌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가흥1동 강정민(여·35·사회복지7급) 씨가 노인복지기여자로 인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휴천1동 주민 이정란(여·57·주부)씨가 효행부분, 영주경찰서 조우석(55·경감·교통경비과장) 노인복지기여자, 영주경찰서 최경집(35·경사) 노인복지 기여자로 인정돼 영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행사시간 동안 치매 및 한방치료 체험, 먹거리 부스 등의 체험 부스 운영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선물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정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가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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