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학산 청설모·다람쥐 겨울채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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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학산 청설모·다람쥐 겨울채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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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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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양학동 양학 야산에 자생하는 도토리나무에 도토리 열매가 익어가자 청설모(좌)와 다람쥐가 겨울철 먹이를 확보하기 위해 도토리를 채취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청설모는 근래들어 천적인 단비나 여우 등이 사라지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불어나면서 잣과 밤·도토리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워 산촌마다 폐해가 심각하다. /임성일기자 l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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