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내남면 ‘한우리팜’에서 Wee센터 내방 초등학생 및 가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 달’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정의 달 프로그램은 2018년 Wee센터에서 상담을 종결했거나 현재 상담 진행 중인 초등학생 내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추수상담의 시간이 됐다.
체험의 시작은 발효빵과 한우피자를 만들고, 소와 토끼, 산양에게 먹이주기를 체험한 후 산양유 철판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체험으로 진행돼 아버지들의 참여도가 높았고 더불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통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
가족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형은 “평일 체험활동에는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우리 아이의 활동 모습도 지켜보고 대화도 많이 나누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감사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