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는 국민의 명령”
  • 손경호기자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는 국민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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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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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범국민서명운동본부
탈원전 반대 靑 궐기대회
국회서 소득주도성장 정책
탈원전 관련 대국민토론회
신한울 원전 3, 4호기 조감도 사진 = 한전기술제공
신한울 원전 3, 4호기 조감도 사진 = 한전기술제공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탈원전 반대 청와대 궐기대회 및 ‘붕괴되는 대한민국,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대국민 토론회가 15일 개최된다.
 우선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오전 11시부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세계 최고기술력을 인증받은 한국형원전 APR1400이 미국 NRC 설계인증을 받은 것에 대한 축하와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갖는다. 지난 1월 21일 범국민서명운동본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연혜 국회의원을 비롯한 강석호·이채익·박맹우·윤상직·최교일 의원과 울진군, 원자력정책연대, 사실과 과학 시민네트워크 등 여러 시민단체들은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33만 명의 서명부’와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당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대통령께 국민의 뜻을 잘 전달하고, 공개청원에 대해 검토한 후 그 결과를 국회에 가서 설명하겠다고 말했지만 돌아온 청와대의 답변은 산업부에 문의하라는 무성의한 답변뿐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궐기대회에서는 청와대의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 서명에 대한 무성의한 답변을 규탄하며, 청와대의 공식적인 답변을 촉구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붕괴되는 대한민국,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양준모 연세대 교수가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정책의 폐해로 붕괴되는 경제’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가 ‘탈원전 정책의 수단이 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란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론회 좌장은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이 맡고, 토론은 장유덕 울진범국민대책위원장, 전인성 자유한국당 전문위원, 강창호 원자력정책연대 법리분과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연혜 의원은 “한국형 원전인 APR1400이 세계 최고 인증으로 수출에 유리한 고지를 달성했지만 실상 수출에 이르기까지 5~10년이 요구되는데 그동안 우리나라는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기업들이 다 망하고 전문가·기술자들은 다 사라질 것”이라며 “초상 다 치르고 난 후에 사람 살리겠다고 나서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국가 성장엔진을 중단시킬 탈원전 정책을 당장 폐기하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며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국민 혈세 7000억원을 들여 리뉴얼한 월성 1호기를 재가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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