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협의서 체결식… 산업정보·우대정책 공유키로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14일 중국 인촨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중국 인촨시장, 대구한의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품산업 공동협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정보와 각종 우대 정책을 공유하고 경산시 소재 화장품 기업 발전을 위한 인촨시의 편의제공과 지원에 대한 협의 내용이 담겨 있어, 화장품 산업 상생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전시관 체험에는 스킨케어에 강점이 있는 경산시 화장품 업체 ‘더나은 컴퍼니(대표 김윤희)’에서 클루앤코 화장품 사용 전후의 비교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중국의 새로운 소비 주역인 Z세대를 겨냥한 이번 전시 체험 행사가 경산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되길 바라며,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인촨시와의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으로 양 도시의 화장품 산업은 물론, 여러 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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