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초등학교(교장 손영표) 3학년 84명은 최근 이틀간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과 청도읍성 등에서 2개 학급씩 문화재발굴에 대한 진로체험의 꿈을 찾아 나섰다.
체험활동은 발굴현장 동영상 시청 및 문화재 발굴에 대한 의의 교육, 유물처리실 탐방, 청도읍성과 홍예문(읍성의 북문)모형 만들기, 현장(석빙고, 청고읍성, 도주관) 견학으로 이어졌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답사 1주일 전부터 모둠별로 답사 계획서를 만들고 질문 내용을 선정하면서 함께 준비한 학습인만큼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활동하였고, 청도 지역이 문화의 중심지로 멋진 곳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