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내달 2일까지 수성못 일원 등
나도 작가 프로그램·북잼 토크 진행
나도 작가 프로그램·북잼 토크 진행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문학 행사가 열린다.
20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닷새간 지역 내 수성구립도서관 및 수성못 수상무대 일원에서 ‘2019 수성문학제’를 연다.
우선 올해 문학제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와 출판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간 대화의 장인 ‘나도 작가’ 프로그램이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범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또 이 기간 매일 작가와의 만남 행사인 ‘북잼 토크’가 마련된다. 토크에는 정재숙 시인을 비롯해 전경린 소설가, 이정환 시조시인, 박소유 시인, 이원길 수필가 등이 나선다. 토크 중간 중간에는 작가의 애창곡이나 작품에 영감을 준 음악들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수성문학제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 범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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