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101회 전국체전 앞두고
구미시, 성공개최 향한 닻 올려
부서별 체전업무 기본계획 확정
추진상황 수시보고 등 준비만전
구미시, 성공개최 향한 닻 올려
부서별 체전업무 기본계획 확정
추진상황 수시보고 등 준비만전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가 내년도 진행될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기본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방향설정 및 부서별 체전업무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구미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전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 의의 및 준비방향과 기관별·부서별 업무분담에 대한 PT설명으로 기본계획을 전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 및 업무분담에 대한 토의순으로 진행됐다.
또 팀별로 업무를 분담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회준비체계를 구축하여 주기적으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를 통해 중간점검을 수시로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전국체전이 전 국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민체전 등 큰 행사를 개최한 경험을 살려서 직원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부서간 원활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체전을 준비해주기 바란다”며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전을 성공리에 치뤄 산업도시, 그린시티, 국제안전도시에서 더 나아가 스포츠 도시로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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