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하고 성인보다 호흡량이 최대 2배나 많은 어린이의 건강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예산 1억1000만원을 투입하여 1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정액지원하며, 지원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차량등록(15인승 이하 소형 경유차량)된 김천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차량소유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하여 시청 환경위생과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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