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金29·銀37·銅56개 목표 출사표
[경북도민일보 = 모용복기자]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부터 나흘간 전북 익산시를 비롯한 전북도내 14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1만7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축구 등 총 36개 종목(초등학교 21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경북은 선수 799명과 임원 307명 등 110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36개 전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북선수단은 금 29·은37·동56 등 모두 122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기초종목 선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도지사기 대회·교육감기타기 대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지역별 특성화 종목을 중점 육성키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경기력 향상 제고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경북은 육상·수영·양궁·롤러 등 개인종목과 축구·테니스·정구·하키 등 단체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천중 김제덕은 양궁종목에서 5관왕에 도전하며, 경덕중 남지용은 역도 +94kg급 3관왕, 경북체육중 신한슬은 육상 1500m·3000m에서 2관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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