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최근 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경비과장, 중대장, 전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전입 의무경찰 21명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의무경찰 단계적 폐지계획에 따라 경북청 315의무경찰대가 해체, 소속 대원 41명 중 21명이 구미방순대로 전입오게 돼, 전입대원들의 심리적 안정화를 도모하는 등 환영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마수철 방범순찰대장은 “전입대원들이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휘요원 모두가 심층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를 통해 상호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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