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족구·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 화보
[경북도민일보]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한 ‘제4회 동호인초청 족구대회’와 ‘2019 문경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2일 포항과 문경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포항 양덕축구장에서 펼쳐진 동호인초청 족구대회는 경북도내 전역과 부산, 대구, 경기도 등지에서 초청된 1200여명의 족구 동호인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위속에서도 멋진 발리킥 묘기를 선보였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해 권태흠 북구청장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했고, 김정재 국회의원,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족구장에는 가족단위의 외지 동호인들이 눈에 띄게 늘어 족구가 이제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반영했다. 대회에서 가장 주목 받은 초청일반부에서는 일등코리아가 우승을, 초청40대부와 초청50대부에서는 울산하나와 수원매탄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초청 60대부와 경북관내부에서는 안성삼성원과 포항오족사청이 각각 1위에 올랐고 포항관내부에서는 마린스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는 “경북도민일보는 지역 토종어종을 비롯 생태계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교일 국회의원은 “생태계 보존을 위해 앞장서는 경북도민일보와 경북낚시협회,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생태계 보존을 위해 국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윤대열·조현집기자, 사진= 유재영기자·뉴스1 최창호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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