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손경호·김우섭기자]행정안전부는 4일 오후 1시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윤종인 행안부 차관과 4개 입주기관장, 경북, 예천군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윤 차관은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건립으로 경북 지역 내 산재돼 있는 국가기관 청사를 한곳으로 모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 행정서비스를 높이고,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에서는 그간 6개 지방합동청사(춘천, 제주, 광주, 대구, 경남, 고양)를 건립해 운영 중에 있다. 현재 경북을 포함해 3개 청사(경북, 인천, 충남)를 건립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 주요도시에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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