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산단에 2차전지 양극재 공장 설립
부지 9917㎡에 연내 착공키로
4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
부지 9917㎡에 연내 착공키로
4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시장 황천모)와 ㈜재영텍(박재호 대표이사)은 3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차전지 양극재 원료 생산을 위한 공장 설립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재영텍은 올해 하반기 청리면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9917㎡에 공장을 착공해 연차적으로 80억원을 투자하고 4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나 휴대전화, 노트북 등 충전용 배터리의 폐배터리에서 고가의 희소 금속인 리튬과 니켈·코발트를 추출해 다시 신품 배터리에 사용되는 양극재 원료인 탄산리튬,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등을 재생하는 이른바 도시광산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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