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중진공, 中企·근로자 동반성장 ‘한뜻’
  • 이진수기자
포항시·중진공, 中企·근로자 동반성장 ‘한뜻’
  • 이진수기자
  • 승인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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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형 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근로자 목돈 마련·기업엔 우수인력 확보 혜택
3일 송경창(왼쪽부터 다섯번째) 포항시 부시장과 김현태(여섯번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3일 송경창(왼쪽부터 다섯번째) 포항시 부시장과 김현태(여섯번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일채움공제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5년 간 공동 적립하고 공제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근로자에게는 장기재직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주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한 생산성 제고의 효과를 제공한다.

 시는 5인 이상 근로자를 둔 지역 내 중소기업이 포항형 내일채움공제에 신규 가입하면 최초 1년 간 월 기업부담금(내일채움공제 24만원,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20만원) 중 1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총 100명의 근로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참여자 100명(기업당 5명 이내)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54-288-7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상생과 동반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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