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형 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근로자 목돈 마련·기업엔 우수인력 확보 혜택
근로자 목돈 마련·기업엔 우수인력 확보 혜택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일채움공제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5년 간 공동 적립하고 공제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근로자에게는 장기재직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주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한 생산성 제고의 효과를 제공한다.
오는 28일까지 참여자 100명(기업당 5명 이내)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54-288-7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상생과 동반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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