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접수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는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접수받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제조업, 건설업 등 주로 11개 업종에 지원하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특히 14개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대출시 대출이자 일부(2%)를 1년간 지원해 저금리의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융자신청일 현재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전년대비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기업이다.
한편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 광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인 소상공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영천시 기업유치과로 방문신청 한다.
최기문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의 경제 침체로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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