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2일 ‘이요공방’에서 Wee센터 내방 초등학생 및 가족 20명이 참여해 꽃 누르미 공예로 6월 가족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다양한 색과 종류로 만들어진 말린꽃을 활용해 꾸미고 누르는 활동인 압화공예를 자유롭게 꾸미면서 창의력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도왔다. 또, 가족이 함께 공동 작업으로 우리가족 사진을 담은 액자를 장식하고, 이번 여름에 활용할 나만의 특별한 꽃 누르미 부채도 완성했다.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공유하는 가족 간 의사소통의 기회가 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는 시간이 됐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Wee센터에서 실시하는 화랑도 Wee패밀리 가족체험활동이 단순한 놀이의 과정이 아니라 가족 간 의사소통과 친밀감 형성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꽃을 활용한 이번 체험을 통해 내담자와 가족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고 꽃길만 걸어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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