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풍부한 MICE 인프라, 해외서도 주목
  • 김진규기자
경주의 풍부한 MICE 인프라, 해외서도 주목
  • 김진규기자
  • 승인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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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관광공사와 해외 MICE 언론인 초청 팸투어 진행
회의·휴식·레저 어우러진 ‘원스톱 컨벤션 도시’ 소개
지난 11~12일 경주 일대에서 진행된 '해외 MICE 언론인 초청 팸투어' 참가자들이 하이코를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12일 경주 일대에서 진행된 '해외 MICE 언론인 초청 팸투어' 참가자들이 하이코를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 MICE 전담기구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경주 일대에서‘해외 MICE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에서 뷰로는 해외 MICE 전문 매체 언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컨벤션센터, 유니크베뉴(Unique Venue),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관광지 등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풍부한 MICE 인프라를 소개했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내 국제컨벤션센터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 답사를 통해 경주가 보유한 국제회의전문시설의 우수성을 선보였으며, 경주 역사유적지구의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주요 사적지를 관람하며 회의, 휴식, 레저가 함께 어우러진 원스톱(One-stop) 컨벤션 도시로서 경주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선정 공식 유니크베뉴인 교촌한옥마을에서는 경주의 고유한 스토리를 간직한 명소의 가치를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경주 블레저(Bleisure) 시장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아시아-태평양 유력 MICE 전문매체 ‘TTGmice’의 관계자는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경주만의 한국적인 문화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다”며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특수성을 잘 활용한다면 앞으로 경주는 블레저(Bleisure) 시장에 최적화된 국제회의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에는 해외 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해 제2차 팸투어를 잇달아 개최하여,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행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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