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경북도와 울릉군이 14일부터 16일까지 독도와 울릉도를 홍보하기 위한 울릉도·독도사랑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선대회에 참가한 강태공 350여 명 중 상위 30여명은 15일 독도 근해 선상 낚시대회에서 우열을 가린다. 

　이번 행사는 동해 관광자원 개발, 다양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전국 낚시동호인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 기회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원창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울릉도·독도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국제낚시대회 개최로 지역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기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