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검찰총장 후보 윤석열 지명
  • 손경호기자
차기 검찰총장 후보 윤석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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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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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변인 “권력·외압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 보여줘”
부정부패 척결 적임자 평가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에 윤석열<사진>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고 윤석열 지검장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후보자는 검찰로 재직하는 동안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권력의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을 보여줬다”면서 “윤 후보자는 지검장으로 탁월한 지도력과 개혁 의지로 국정농단·적폐청산 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검찰 내부 뿐아니라 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았다”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고 대변인은 “윤 후보자가 우리 사회에 남은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를 뿌리뽑음과 동시에 시대적 사명인 검찰 개혁과 조직쇄신 과제를 완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앞서 박상기 법무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윤 지검장을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임명 제청했고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해 지명했다.
 문 대통령이 윤 지검장을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함에 따라 법무부는 인사혁신처에 후보자 지명 내용을 송부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18일 국무회의에 윤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제청안을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문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된다.
 한편 검찰총장은 국회 인사청문 대상이기는 하지만 반드시 국회 임명 동의를 필요로 하지는 않아,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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