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백호튜터링’
상반기 30개팀 125명 참여
JPT 성적 대폭 향상 성과
상반기 30개팀 125명 참여
JPT 성적 대폭 향상 성과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영진전문대학교가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 정착 및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백호튜터링’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
2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총 30개팀, 125명이 참여한 백호튜터링 활동을 통해 대부분 학생이 JPT(일본어자격시험) 성적 대폭 향상 등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영진전문대는 최근 대학 교수회관에서 각 팀별로 300만원의 활동비 및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우수 팀에 대해 시상했다.
이상봉(전자정보통신계열 2학년)씨는 “동기들과 함께 NHK 뉴스 독해 및 듣기 등을 통해 JPT 준비를 열심히 한 결과 최근 치른 시험애서 모두 50점 이상 점수가 올랐다”며 “친구끼리 서로가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백호튜터링은 학업 능력이 앞선 학생이 ‘튜터’로 나서 배움을 원하는 학생 2~5명을 ‘튜티’로 두게 한 뒤 함께 팀을 꾸려 8주간 전공이나 자격시험 및 공모전 준비 등 팀별 관심 분야를 자율 학습토록 하는 교육 활동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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