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기능 재활·사회참여활동 프로그램 인정받아
포항대 연계 유니버헬스·장애아동 음악재활 ‘호응’
포항대 연계 유니버헬스·장애아동 음악재활 ‘호응’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 2018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사업 유공자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시도와 지자체 보건소 및 권역재활병원 등 25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성과에 대한 종합점검과 분석을 통해 우수기관 및 업무 유공자를 선정하고 우수사례 및 재활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차원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7년 재활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두 번째이다.
특히 포항대학과 연계한 유니버헬스 재활프로그램은 뇌졸중 장애인의 보행능력, 상지근력, 폐 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며, 중증장애인(1~3급) 방문재활프로그램, 장애아동 음악재활 등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인환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의 지속적인 재활로 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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