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펀드 특별 지원 운영
30억 펀드 활용 경영 부담 완화
30억 펀드 활용 경영 부담 완화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가스공사가 IBK기업은행과 함께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중소기업 돕기에 나섰다.
2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산불 피해 강원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을 돕는 ‘동반성장펀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강릉·고성·동해·속초·인제) 내 피해 중소기업의 경우 한곳당 3억원 한도로 최대 2.7%까지 금리 감면(기본 1.3%, 추가 1.4%) 혜택이 주어진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펀드 지원으로 피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빠른 회복 및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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