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특색 살린 새로운 시나리오 찾아요”
  • 정운홍기자
“경북지역 특색 살린 새로운 시나리오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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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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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내달 12일까지 접수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경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찾기에 나섰다.
 시나리오 콘텐츠 발굴에 힘을 기울여 온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제17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의 작품 접수를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경북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은 영상콘텐츠산업 발전과 경북 문화콘텐츠의 양적·질적 성장을 목표로 2003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경북 지역의 전설과 설화, 인물, 유적 등 전통문화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소재로 한 극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부문 창작시나리오 또는 실제 영화나 드라마 제작 시 주 촬영지를 경북지역으로 하는 작품(A4 기준 70매 내외)을 찾는다. 학력, 연령, 성별, 지역의 제한 없이 시나리오 창작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7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의 우수 시나리오를 선정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경상북도지사상과 총 2700만원의 시나리오 창작료를 수여한다. 이외에도 수상자에게는 드라마, 영화제작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피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 결과 영덕을 배경으로 한 제8회 장려상 수상작‘푸른 여인’이 설 특집극 ‘Cafe 푸른 여인’으로 제작돼 TV조선을 통해 방영됐으며 제15회 대상 수상작‘한 가닥도 줄 수 없다’도 지난해 CJ E&M과 시나리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14편의 작품이 영상화됐다.
 접수 및 응모방법은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와 메일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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