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수영복 등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
　23일 롯데 대구점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7층 매장에서 ‘래시가드·레깅스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데상트, 휠라 등 총 11개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침여 브랜드에 한해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토요일 단 하루 낮 12시 이전 첫 구매 고객에게는 래시가드 1벌 50% 할인, 래시가드 1벌 6만원 할인 이벤트를 각 브랜드별 선착순 1명을 대상으로 펼친다.
　이와 함께 내달 17일까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의류 및 신발을 10~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갖는다.
　강은성 롯데백화점 대구점 남성패션팀장은 “이번 행사는 바캉스족들의 필수 아이템인 래시가드 등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