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24일 대구도서관 공간 구성의 모든 과정을 감독하고 조정하는 총괄계획가에 최준혁(사진·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대구도서관은 모든 지역도서관을 아우르는 브레인도서관으로 대구시에서 건립하고 운영하는 최초의 도서관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498억원이 투입돼 남구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 연면적 1만4953㎡에 지하1층, 지상 4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괄계획가로 선임된 최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운영·컨설팅단 건축 및 실내건축 디자인분야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그는 부산대표도서관, 울산대표도서관, 금샘도서관, 수영구도서관의 총괄계획가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해 대구도서관 통합공간디자인 컨설팅을 위한 최적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이호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대구도서관을 이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 중심의 공간이자 누구나 찾고 싶은 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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