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오중기<사진>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지역위원장이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해추경 우선 처리 합의를 거부한 한국당은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의 아픔에 무관심 한 것을 자백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지난 24일 국회정상화 합의가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거부되며 결국 파기됐다. 촉발지진으로 밝혀진지 100여일이 지났음에도 포항지진은 국회에서 논의조차 못되고 있다”며 “재해추경 우선 처리가 국회정상화 합의에 핵심사안인데도 이를 거부한 한국당은 지진으로 고통받는 포항시민들의 아픔에 무관심하다고 자백한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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