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하반기 국내은행 관계형 금융 취급실적에서 중소형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은행을 규모에 따라 대형·중소형으로 분류해 공급규모, 공급유형, 지분투자, 비금융서비스 등 중소기업 4개 부문 지원에 대해 평가하고 매년 반기별 우수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설립 후 1년이 경과한 중소법인(부동산업을 제외한 전 업종) 중 ‘관계강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체에 관계형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기업 장기 신뢰관계를 통해 장기대출, 지분투자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관계형 금융으로 선정된 기업체는 장기여신지원 및 회계, 세무, 경영자문 등 무료 경영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보는 부족하나,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체에게는 지분투자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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