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반 위의 철학자 러셀 셔먼 피아노 독주회가 17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2001년 11월, 2004년 9월 화려하고 독창적인 해석으로 모든 청중을 열광케 한 러셀 셔먼이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아 베토벤의 `소나타 17번 폭풍’ , `소나타 30번’, `소나타 열정’,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등을 연주한다. 문의 053)606-6131
　
　▲ 2007 리처드 용재 오닐 리사이틀 `겨울 나그네’가 17일 오후 8시 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2006년 클래식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한 ’눈물`의 주인공인 리처드 용재 오닐이 3집 솔로 음반을 들고 리사이틀에 나선다. 문의1588-4430.
　▲ 2007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라 트라비아타’가 19~2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순진한 시골 청년 알프레도 제르몽과 미모의 창녀 비올레타가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 19일 오후 7시30분·20일 오후 4시. 문의 053)666-6000.　
　▲ 애플재즈오케스트라 `I LOVE JAZZ Concert’가 20~21일 오후 7시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재즈 무대를 연출하는 애플재즈오케스트라(지휘 백진우)의 2007년 가을 콘서트. 이번 공연에는 미국 버클리음악원의 조교수인 제리 시코의 트럼펫 연주가 곁들여진다. 문의 053)744-5235.
　
　▲ `TV동화 행복한 세상’이 28일까지 대구 예술극장 온에서 펼쳐진다. 극단 온누리가 방송인 이금희의 정감있는 목소리로 엮은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연극무대로 꾸며 `딸부자네’, `도시락 속의 머리카락’ 등 가족과 이웃을 소재로 해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평일 오후 7시30분, 토ㆍ일 오후 7시 문의 053)424-8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