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대는 씨름부 한동규(체육학과)가 제33회 전국시·도 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부 개인전 용장급(90kg 이하)에 출전한 한동규는 결승전에서 영남대 이상연을 만나 1-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대구대는 대학부 단체전에서도 8강전에서 한림대를 제치고 준결승전에 올랐지만 용인대에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 대학 최병찬 씨름부 감독은 “매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여름방학 동안 컨디션 조절 잘해서 후반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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