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는 교육부의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에 선정돼 3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유형Ⅱ에 선정된 6개 대학 중 최고금액이다.
교육부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 여건 개선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평가에서 △블라인드 면접 운영 및 다수-다단계 평가 등을 통한 공정성 확보 노력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입시상담 등의 입학 정보제공 노력 △화장품과 제약분야 등의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학전형 운영의 전산화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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