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철을 맞아 음주운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해양사고 예방과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해상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 음주운항 근절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달 6일부터 다중이용선박과 화물선, 어선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상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이다.
이어 레저기구 3건, 화물선 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일제단속으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를 정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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