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등서 벤치마킹 방문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충남 보령시의 평생학습 매니저 11명과 문해 교사 15명을 포함 34명이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
이번 벤치마킹은 대구·경북 최초로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안동시의 평생학습을 배우기 위해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요청을 해 성사됐다.
방문팀은 1박 2일 일정으로 하회마을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둘러보는 문화탐방과 안동시평생학습관, 용상동행복학습센터, 길거리 교실을 견학했다.
방문단을 인솔한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정장선 연구원은 “이번 안동시 벤치마킹을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 보령에서 많은 부분을 배워간다. 지속적인 교류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마다 많은 지자체에서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배우기 위해 찾는 가운데 올해에도 4월 영월군을 시작으로 충남평생교육진흥원과 보령시 등 전국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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