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은 오는 4일 오전 10시30분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도서관 아침산책’의 일환으로 최정호 포항시립교향악단 사무장을 초청, 강연을 연다.
　‘21세기 음악계의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에서는 대중들의 귀에는 익숙하지만 그 배경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 음악들에 최정호 사무장의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21세기 음악계의 거장들에 대해 알아본다.

　최정호 사무장은 대학 및 예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현재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사무장으로 재직하며 여러 곳에서 누구보다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강연은 포항시민 누구나 참석가능하고, 오전 10시 30분에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이다.
　송영희 시립도서관장은 “음악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최정호 사무장의 쉽고 대중적인 음악 해설을 통해 이 시대의 음악계의 별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